트럼프, 중국 압력 강화 자신 ‘관세로 궤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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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중국에 대한 제재 관세가 “중국에 괴멸적인 영향을 주곤 한다”면서 관세 효과를 장담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악영향을 피하기를 바라는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미국과 매우 합의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압력 강화를 계속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서 2000억 달러어치의 수입품에 대한 추관 관세를 10%에서 25%로 높였다. 중국도 보복 관세로 미국산 600억 달러 어치에 대해 역시 같은 비율의 추가 관세 부과조치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중국 진출 기업들이 베트남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 나아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 옮겨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 추가 관세 타격으로 중국은 매우 약한 나라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무역 마찰이 더욱 더 경화된다할지라도 미국이 우위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트럼프 정부는 앞으로 중국산 수입제품 3000억 달러어치에 대한 25%의 추가 관세 부과를 준비를 하고 있다. 만일 실시하게 되면,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역으로 중국이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로 보복을 한다 해도 그 량은 미국의 절반가량에 불과하다.

한편, 캐나다에서 트뤼도 총리와 회담을 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30일 오는 6월 하순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개국(G20)정상 회의에서 미중 정상이 회담을 하고 무역 회담이 진전되기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단지, 중국이 시장 개혁을 진행시키는 것이 미중의 합의에 불가결하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펜스 부통령은 중국 내에서 구속되어 있는 두 명의 캐나다인에 관해, “미국과 캐나다 양국은 석방을 중국 정부에 계속 요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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