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펙사벡, 옵디보 병용 안전성 통과… 美로 임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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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대표적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를 병용투여하는 간암 임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 결과에서 자신감을 얻은 신라젠 유럽 파트너사 트랜스진은 임상 무대를 미국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트랜스진은 20일(현지시간) 비지니스 업데이트를 통해 올 2월 유럽 안전성 심의위원회(Safety Review Committee)로부터 펙사벡과 옵디보 병용 임상 1상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트랜스진은 임상 무대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2분기 미국까지 넓히기로 했다. 하반기 중 15명 임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객관적 반응률(ORR) 도 발표한다. 임상 지역으로 미국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한 건 만족스러운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랜스진 업데이트 자료에서 "핵심 임상시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임상의 긍정적인 결과는 상당한 가치와 파트너십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라젠은 현재 말기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3상과 별개로 간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리제네론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와 펙사벡을병용투여하는 임상 계획도 세워놨다.

펙사벡을 놓고 면역관문억제제들끼리 임상 데이터 경쟁이 벌어지는 셈이다. 올 중순에는 말기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PHOCUS) 무용성 평가도 앞둔 상태다. 2020년에는 해당 임상 약물 효능 데이터도 나온다.

신라젠은 최근 1100억원 투자금을 유치해 간암, 두경부암, 유방암 등으로 펙사벡 병용요법 임상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JX-970 병용 및 유전자 조작 임상 등 청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트랜스진은 “핵심 임상시험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이러한 임상의 긍정적인 결과는 상당한 가치와 파트너십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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